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수해 복구에 철저를 기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9-14 19:51:14
추석 연휴 하천변 산책로 점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사진출처=이상일 페이스북)

 

 

[용인=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폭우 피해 복구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13일, 이상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운동도 할 겸 해서 용인특례시 일부 하천변 산책로를 둘러 보았다”고 전했다.

 

이어 “8월초 심한 폭우가 내려 용인에도 수해(水害)를 입은 지역이 상당히 많았고, 급한대로 피해가 심한 곳들에 대한 복구작업에 주력했다”며 “그러나 폭우의 상흔들이 아직도 곳곤에 남아 있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하천변 산책로 상태가 나쁜 곳이 아직도 여럿 있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이 시장은 “산책로의 어떤 다리는 일부가 파손된 채로 남아 있어 지나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줄 수도 있겠다 싶었다”며 “연휴가 끝나고 근무가 시작된 13일 오전 시 간부공무원들과 간담회를 한 자리에서 수해 복구에 더욱 더 힘을 기울이면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산책로를 보다 신속하고 철저하게 정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파손된 산책로를 속히 보수하고 주변 다리 밑에 걸려 있는 나뭇가지나 잡초 등을 가능한한 빨리 치워서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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