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추운 겨울을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연탄 봉사를 실시했다.
23일,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장호원에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방문해 봉사자들과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옮겨 놓아드리고 또 다른 어려움은 없으신지 세심하게 살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봉사 활동에 참여하신 분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며, 항상 따뜻한 나눔의 실천으로 세상을 환하게 밝혀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에 희망찬 미래가 그려진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오늘 현장에서 몸으로 느끼며 초심을 떠올리고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다짐했다면서, 취약계층 거주 여건과 환경 개선에 힘쓰고 이천시에 소외되는 시민이 한 분도 계시지 않도록 앞으로도 세심하게 살피며 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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