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유찬형 부회장, 전북 김제시와 부안군 방문...농작물 피해 현황 점검

ECONOMY / 조준영 기자 / 2021-01-17 20:04:36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는 15일 유찬형 부회장이 전북 김제시와 부안군을 방문해 농작물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 부회장 일행은 농업인들로 부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한파 피해를 본 시설 감자 재배 농업인에 대한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전북농협은 "강추위 속에 김제(110㏊)와 부안(43㏊) 등 전북 도내 7개 시·군에서 시설 감자 159㏊가 한파 피해를 봤다"고 전했다.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갑작스런 폭설, 한파로 이 지역 농산물 피해가 커지고 있다"면서 "농협중앙회에서는 피해 농가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에 힘쓰는 것은 물론 기상 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