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근 의정부시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이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 창립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그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동근 페이스북)

[의정부=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 창립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특강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상공회 창립 5주년 기념식에 다녀왔다. 특별히 강연 기회를 주셔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의정부’에 대한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실업률 4.3% (경기도 내 상위 5위) ▲청년실업률 11.4% (경기도 내 상위 4위) ▲ 고용률 56.2% (경기도 내 하위 4위) 등의 성과를 제시하며 “의정부 경제지표의 많이 아쉬운 성적표이다. 어느새 의정부가 청년들이 떠나가는 도시가 됐다. 일자리 창출이 의정부시의 최우선 과제인 이유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음과 같은 5가지 실행전략 추진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첨단산업 유치·조성 ▲경기북부 중심역할 확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거주환경 업그레이드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도약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좋은 일자리는 좋은 기업에서 나온다. 오늘도 의정부 경제에 큰 축을 담당해주신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기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역상공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신 의정부시상공회의소 창립 5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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