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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계용 과천시장이 ‘2023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역점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출처=신계용 페이스북) |
[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일, ‘2023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역점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1일) 기자님들을 모시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 지역 내 대규모 개발사업, 정부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 등 2023년 주요 역점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 드렸다”고 밝혔다.
구체적 내용에 대해 신 시장은 “올해는 과천시민 82.6%가 찬성한 한예종 과천 유치를 반드시 성사시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은 물론이고, 과천 입주 기업과의 연계 등 다양한 시너지 창출로 과천시 정체성을 재정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입지 선정 이후 진행되는 행정절차를 패스트트랙으로 진행하여 2023년 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과천주암 지구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해서는 주민의 생활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고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시민분들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재부와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천 미래 100년을 위한 시의 역점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과천시가 경제와 문화·예술의 융복합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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