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특별한 반찬 없이도 간단하게 한 끼 가능한 ‘오즈키친 주먹밥’ 2종 출시

ECONOMY / 조준영 기자 / 2021-07-13 20:34:28

 

사진=오뚜기

 

국내 냉동밥 시장이 지난해 기준 약 1036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약 18.2% 증가한 가운데, ㈜오뚜기는 간편한 먹거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오즈키친 주먹밥’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오즈키친 주먹밥’ 2종은 특별한 반찬 없이도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데, △소불고기 주먹밥 △게살크래미 주먹밥 등 2종으로, 다양한 재료를 담은 볶음밥을 오븐에 구워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으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만들어 간단한 식사나 든든한 간식으로 제격이다.  

 

특히 ‘소불고기 주먹밥’은 다진 쇠고기와 불고기 양념이 어우러진 소불고기 볶음밥으로, 간장소스를 바른 뒤 오븐에 구워 감칠맛을 더했다. ‘게살크래미 주먹밥’은 부드러운 게살크래미와 스크램블에그, 각종 야채를 넣은 게살볶음밥을 오븐에 구워내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보다 간편한 조리를 원할 경우에는 제품 포장지 끝을 일부 개봉한 후 냉동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1분 40초간 데우면 되고, 더욱 바삭한 식감을 느끼려면 조리 시 14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냉동 상태의 제품을 넣고 약 12~13분간 조리하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메뉴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신제품 ‘오즈키친 주먹밥’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맛과 품질, 편의성을 고루 갖춘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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