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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다락원경로당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출처=김동근 페이스북) |
[의정부=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다락원경로당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애로 사항을 들었다.
25일, 김동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호원동에 위치한 다락원경로당에 다녀왔다”며 “경로당 시설 개보수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어 직접 현장에 출동해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1991년에 조성된 다락원경로당에는 현재 36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계셨다. 마을 주민분들과 함께 경로당, 다락원마을을 둘러보며 불편사항을 들었다”며 “주민분들께서 말씀해주신 ▲경로당 입구 시민게시판 철거 ▲경로당 내 야외운동기구 높이 조절 검토 ▲할아버지방-할머니방 사이 내벽 철거 및 보일러 설치 검토 등 몇 가지는 바로 조치 가능한 사항들이었다. 빠르게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 문제를 함께 푸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적합한 해결방식이라는 생각을 매번 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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