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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김동근 페이스북 |
[의정부=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현장행정을 시작했다.
7일, 김동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장행정을 시작한다. 출근길 버스를 증차하고 신규 노선을 추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민락지구에서 잠실까지 운행하는 G6000번 광역버스를 탑승해봤다”며 “출근길 버스에 탑승하는 것이 어렵다는 민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현장에서 확인해보니 10~25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는 G6000번 버스의 경우 출발지로부터 6개 정류소를 채 가지 못해 만차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출퇴근 시간에 버스를 추가로 투입하는 사안에 대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며 “버스 뿐만 아니라 차고지와 충전시설 설치 등의 인프라 확충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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