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의 마음과 의견을 담아내었던 공약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후보들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라고 한다”며 “선정기준으로는 공약의 구체적인 목표, 명확한 우선순위, 체계적인 이행절차, 이행기간, 재원조달방안 등 종합적인 평가항목에서 최우수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민선7기 기간동안 다양한 소통의 창구를 열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안양의 곳곳의 현장을 누비며 고민한 내용을 민선 8기 공약서에 담아내었다”며 “우리 시는 더욱더 깊이있는 공약 검토를 위해 시민과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더 행복한 안양기획단’을 구성해 공약을 다시 한번 세부적으로 쪼개어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지, 이해충돌이 있는 부분은 없는지, 소외되는 소수의 의견은 없는지 살펴보며 공약 추진에 있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래 100년 안양의 튼튼한 밑바탕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전환기의 시간이다”라며 “성장과 퇴보의 갈림길 앞에 우리 안양은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세상이다”라며 “다같이 성장하는 안양을 만들어가기 위해 협력과 협치의 힘이 필요한다. 최대호의 공약이 아닌 안양시민의 공약으로 더 나은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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