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함용문(왼쪽 세번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이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농촌지역 다문화 어린이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기 하남시 소재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KF94 마스크 3000매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후원은 지난해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체결한 '다문화어린이 행복드림협약'의 일환으로, 농협은행과 아문디자산운용이 공동으로 조성한 펀드기금을 후원금으로 활용했다.
함용문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다문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문화 어린이들을 비롯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역사회 내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로 전국 600여 개소에서 1만6000명 이상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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