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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광명시장(오른쪽 두 번째)이 전 세대 생활안전자금 지원을 발표했다.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명시가 전 세대에 10만 원의 생활안전자금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명시 전 세대(가구)에 생활안전자금 10만원을 지급하기로 의회와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조례안과 예산 심의를 거쳐 3월 부터 지역화폐로 지급 가능하게 되었다”며 “동별로 주민과의 대화를 거치면서 주민 의견을 경청했고 주민의사를 따르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박 시장은 “난방비 폭등과 함께 생활경제가 힘들어지고 있다. 지방정부는 시민들과 호흡하며 생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중앙정부는 더욱 국민속으로 들어가 민생정책을 살펴야 한다”고 중앙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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