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회 의정부음악극축제’ 모습. (사진출처=김동근 페이스북)

[의정부=로컬라이프] ‘제22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개최 중이다.

이와 관련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열린다”며 “이번 축제 주제는 '함께 존재하기'이다.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의정부 발전을 시민과 함께 기원하는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주말에는 개막식이 진행됐다. 마칭밴드를 선두로 의정부시 14개 동 대표 및 기관 깃발 행렬, 시민대표 60인 행렬, 풍물단, 에어캐릭터,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 등이 도심 한복판에서 흥겹게 펼쳐졌다”며 “정말 많은 시민들께서 퍼레이드와 개막식을 보러 행사장에 나와주셨고, 거리에서 펼쳐진 다양한 공연들을 보시며 행복해하셨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가 본 퍼레이드 중에서 최고였다. 시민과 함께 한 퍼레이드여서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 축제가 가진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음악극축제는 의정부 도심 곳곳에서 진행된다. 중랑천,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의정부 신세계백화점 광장, 민락2지구 등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다니며 예술로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의정부음악극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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