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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주택 1호 '두루미하우스' 조감도.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 명학마을에 조성 중인 ‘청년주택 1호’ 두루미하우스가 5월말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두루미하우스’는 안양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206억 원을 투입해 안양동 1287-2번지 일원에 LH가 위탁받아 건립 중이다.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 2652㎡에 조성되는 두루미하우스에는 세대별 23.1㎡규모의 청년행복주택 24세대가 들어서고, 다목적실, 마을공방, 공유부엌 등을 갖춘 주민공동이용시설이 구비된다.
지난해 7월 입주자 선정이 끝난 상태며, 5월 말 준공과 함께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청년행복주택 준공을 앞두고 최대호 안양시장은 “두루미하우스에는 또 135대 수용 능력을 갖춘 주차장이 지하1·2층에 확보됨으로써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두루미하우스 조성공사가 잘마무리되어 청년들의 주거문제와 지역주민이 이용할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지역주민 소통과 소득창출에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따른 청년 주택건립이 좋은 모델이 되어 확대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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