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저녁,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축구경기를 관람했다.
이와 관련해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EPL 소속 ‘토트넘 홋스터 FC’와 스페인 라리가 소속 ‘세비야 FC’의 친선경기였다며, 관중석에서 두 구단의 회장은 물론, 주한 영국 대사와 스페인 대사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크룩스 영국 대사와 비야시안 스페인 대사 모두 경기도와의 협력에 깊은 관심을 표했고, 앞으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손흥민 선수의 눈부신 활약을 수원시민, 경기도민들과 함께 볼 수 있어 자랑스러웠다면서, 관중석에서 알아보시고 반갑게 맞아주신 도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