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민선8기 취임1주년 ‘7대 시정 운영 계획’ 재확인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7-04 21:30:56
“안양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어깨동무하며 앞으로 나아가자”
▲ 최대호 안양시장의 취임선서 모습.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7대 시정 운영계획’을 재확인하고 추진 의지를 다졌다.

 

4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년, ‘도약’이라는 단어를 품고 달렸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다시 한번 최대호를 선택했던 시민들 앞에서 굳은 약속으로 한 줄 한 줄 읽어 내려갔던 민선 8기 취임사가 떠올랐다”며 “취임사의 문장마다 고민하며 몇 번을 썼다 지우기를 반복하며 밤을 지새웠던 날과 같은 마음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도약하는 안양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발상, 창조적 파괴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절박감에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 8기 시정 운영계획 7가지를 발표했었다”며 ▲세계 속에 경쟁하는 안양 ▲청년특별시 안양 ▲사통팔달, 안양 교통망 완성을 통한 ‘교통허브도시’ 실현 ▲민생회복을 통한 복지 교육도시 안양 ▲여성과 노인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편안한 안양 ▲건강과 문화가 공존하는 녹색·환경도시 조성 ▲문화와 스포츠 도시 안양의 ‘7대 시정 운영계획’을 재확인했다.

 

최 시장은 “막중한 책임감에 두려운 마음이 커진다”며 “힘이 되어 주신 분들에게 성과로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실천의 시간이다. 미래를 향한 혁신의 시간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세계 유수의 도시의 장점을 보며, 안양에는 활용할 수많은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경기도 안양이 아닌 세계 속의 안양을 만들기 위해 경쟁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야 한다. 우리가 꿈꾸는 안양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어깨동무하며 앞으로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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