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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안성시장(가운데)이 몽골 오브스주 관계자들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몽골 오브스주와 ‘농업분야 교류 및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화성으로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지난해 10월 오브스주 주지사님이 안성을 방문한 후 시작한 실무협상이 어제(9일) 결실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어 “농업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오브스주에서는 안성의 농업기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안성의 일손 부족 해결과 오브스주 농업기술 이전, 두 도시의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업무협약이 되도록 잘 하겠다”며 “처음 시작하는 일이라 예상치 못한 어려움들이 있을 수 있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방법을 찾아가는 도시간 협력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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