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소중한 평화와 일상은 결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3-25 21:37:25
“제7회 서해 수호의 날, 젊은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현재의 평화가 존재할 수 있었다”
▲ 백군기 용인시장. (사진출처=백군기 페이스북)

[용인=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제7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희생용사들을 추모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해 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들을 국민과 함께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했다.

 

25일, 백군기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소중한 평화와 일상은 결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라며 “젊은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현재의 평화가 존재할 수 있었다”고 희생 용사들을 추모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당신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며, 여러분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 서해 수호의 날을 기념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난 극복과 국토수호 의지를 되새기고자 하오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3월 넷째 주 금요일 서해 수호의 날을 기억하고 국토를 수호하다 서해에 잠든 55용사를 추모하는 마음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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