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출처=신상진 페이스북)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정부를 향해 의대증원 방침 취소를 촉구했다.

지난 18일, 신상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부는 의대증원에 대한 정책 실패를 대국적인 자세로 인정하고 의대증원을 일단 취소하고, 정책 입안과 집행 책임자들에게 책임을 물리고 방향을 완전히 틀어 새롭게 시작해야 하고, 필수의료, 지방의료 살리기 대책에만 집중한 정책을 실효성 있게 내놓아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그렇게 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의료는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처참히 망가져 국민이 엄청난 피해를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