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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양시가 ‘2022 국민권익위원회 멘토-멘티 청렴 컨설팅’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인 2등급에 선정됐다.
기초 시 단위 1등급을 받은 기초지자체가 없는 점을 고려하면, 2년 연속 사실상 최고 등급을 받아 멘토 자격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양시가 청렴 멘토로 나선다. ‘2022 국민권익위 멘토-멘티 청렴 컨설팅’에 안양시가 청렴 멘토 도시가 됐다”며 “안양은 청렴 컨설팅은 청렴도가 낮은 지자체을 대상으로 안양시의 성공사례를 나누고 멘티 기관에 개선사항을 함께 발굴해 나가는 과정에 멘토 도시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멘토 도시 선정으로 안양은 스마트 청렴 도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3년 연속 ‘우수등급’인 2등급을 받은 우리 시는 시 단위 1등급을 받은 기초지자체가 없는 점을 고려할 때, 사실상 2020, 2021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기에 멘토의 자격을 얻었다. 청렴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공직자의 당연한 책무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공직생활에서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능력과 도덕성을 모두 갖춘 공직자가 되기 위해, 28,29일 양 이틀 동안 안양시 공직자들 대상으로 2022 안양청렴학당을 개최해 직급별 맞춤형 청렴교육도 실시한다”며 “안양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로 자림매기하기 위해서는 누구 하나만 잘해서는 될 수가 없기에, 맞춤형 청렴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 모두 상호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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