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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균 양평군수. (사진출처=정동균 페이스북) |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정동균 양평군수가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던 4년의 시간, 고맙고 행복했다”며 낙선인사를 전했다.
2일, 정동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말 많은 분들의 성원과 응원으로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시간들을 보냈다”며 “이제 저는, 남은 6월 한 달간의 임기를 통해 민선7기 군민 여러분과 함께한 행복했던 지난 4년을 마무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를 통해 보여주신 군민 여러분들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화합과 포용을 통해 양평이 더 행복한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무엇보다 선거기간 동안 밤낮없이 최선을 다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지지자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 제가 많이 부족했던 탓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당선되신 전진선 후보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양평 발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군민과 함께하는 민선 8기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군민여러분! 행복했습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리며,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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