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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0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에서 추진하는 “생명은 ○○이다” 릴레이 챌린지에 안양월드휴먼브리지 임용택 목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23일, 최대호 시장은 “우리가 숨을 쉬고 살아가며 너무 당연해서 잊고 지내는 소소한 행복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나른한 오후에 잠시 차를 마시며 행복을 느낄 수 있고, 선풍기 바람에 땀을 식히며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도 있다. 우리에게 생명이 있어 일상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히 여기고, 생명의 소중함을 의식하려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명존중,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은 ○○이다’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며 위기에 처한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다음 참여자로 최우규 안양시의회 의장, 김현주 안양시 어린이집 연합회장, 김유철 안양YMCA 사무총장을 지목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가 마음이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며 “‘사랑은 ○○이다’ 문구와 함께 찍으신 사진을 SNS에 올려 주시고, 챌린지를 이어나가실 세분을 지목해 주시면 된다. #생명은_챌린지”이라고 참여 방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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