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자율주행 차량을 시승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를 주제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율주행 자동차가 사흘간 광교를 누비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자율주행 자동차에 올랐다. 출발할 때 느꼈던 의심과 어색함도 잠시. 차선 안에 자연스럽게 합류하는 운전 실력이 베스트 드라이버 뺨친다”며 “제가 탄 이 자동차가 모레부터 사흘간 광교 도심을 돌 것이다. 1년여 준비 끝에 드디어 막을 올리는 이 행사의 일부 시연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시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가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며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30여 개국, 1만여 명이 함께한다. 첨단 ITS(지능형교통체계) 기술을 공유하고, 국가·기업·기관 간 협력의 장을 넘어, 방문객과 수원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175개의 전시 부스와 이벤트, 자율주행 자동차 등의 실내·외 기술시연과 더불어 드론아트쇼, 버스킹공연, 플리마켓 등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다”라며 “두고두고 회자될 수원의 역사 중 하나가 될 거라 확신한다. 수원에서 펼쳐질 첨단 스마트도시의 미래! 5월 28일에 확인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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