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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제공=평택시) |
[평택=로컬라이프] 박봉민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미군기지 소유권 발언'에는 우려를 표했다.
26일, 정장선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걱정했던 한미정상회담이 호평 속에 마무리돼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군기지 소유권 발언으로 평택 험프리스 기지와 평택 오산공군기지가 주목받고 있다"며 "언론은 영토와 주권에 관한 사안이라 헌법상 쉽지 않다고 전한다. 한미동맹은 더욱 강화되어야 하지만, 평택시와 시민은 소유권 이전 논란이 더 커지지 않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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