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16일,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며, 맘도 한결 편해지고, 아침 8시 반에는 5월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했다고 말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근 한 달 만이다. 그간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며, 윤석열 정부가 지난 10일 새롭게 출범했고, 5월1일 노동절부터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처님 오신날, 스승의날까지 데이행사가 줄줄이었는데, 한번도 챙기질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일할 수 있는 날이 그리 길지 않은 듯하다며, 간부 공무원들에게 중점적으로 할 일을 주문했다. 민원해결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광주 여기저기 해결 안 된 불미스런 민원들이 숨겨져 있다며, 최대한 제가 광주시장으로 있는 한 작은 주민의 목소리를 찾아내겠다. 그리고 우리 광주시민의 억울한 일을 최대한 풀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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