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베트남 닌빈성 인민의회 대표단을 맞이하여 의회 차원의 우호 협력 강화와 미래지향적 교류 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의회는 대한민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동시에 국제교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만남은 2017년 경기도의회와 하남성 인민의회 간 친선 교류 합의 이후 꾸준히 이어온 상호 교류의 연장선에서 새롭게 출범한 닌빈성(하남성, 남딘성, 닌빈성의 통합)과 협력의 길을 열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닌빈성 인민의회와의 만남은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 외교를 더욱 확장하고, 실질적인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소중한 역사가 닌빈성과 협력의 길로 나아가는 든든한 토대가 되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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