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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화섭 안산시장. (사진출처=윤화섭 페이스북) |
[안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상 건강검진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7만 60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진료・신장・고혈압・치과・치매 등의 검사를 실시한다. 내시경 추가 비용은 반값 부담으로 설계됐다.
이와 관련해 윤화섭 안산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산시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때에 늘 보람 있다. 그리고 노력들이 높이 평가를 받을 때엔 더욱 기쁘다”며 만65세 이상 노인 대상 무상 건강검진 추진 소식을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만 65세 이상 무상 건강검진은 첨단산업도시 안산을 일궈오신 어르신들을 위한 고민에서부터 출발했다”고 정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은 아들 같은 시장이 책임지고 지원하겠다”며 “민선 7기 어르신 무상 교통・노인케어 안심주택에 이어, 민선 8기는 무상 건강검진 정책을 추진해 더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책임지겠다. 중단없는 안산발전! 안산최초 연임시장! 한다면 하는 윤화섭, 아들 윤화섭 꼭 지켜봐주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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