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평택사랑상품권. (사진제공=평택시) |
[평택=로컬라이프] 박봉민 기자 = 평택시가 지역화폐인 '평택사랑상품권' 지원을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구체적인 내용인 내용을 살펴보면, 이달부터 인센티브 할인율 명절 10%, 상시 6%, 구매 한도는 카드 50만 원·지류 20만 원 등 총 70만 원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소비자는 1월 최대 12만 원, 2월 최대 9만 2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5일부터는 평택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고객충전분)의 10%를 1인당 월 최대 5만 원까지 소비지원금을 지급한다. 적립금은 다음 결제 시 최우선 자동 사용되고 유효기간은 6개월이다.
이번 지원과 관련해 평택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민생 대책과 소상공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임을 감안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25년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소비지원금 지원을 통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시장은 개인 SNS를 통해서도 "어려운 때일수록 모두의 마음과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며 "이번 소비지원금 지원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