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경진여객 광역버스가 내일(12일) 첫차부터 정상운행 된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출근길 불편이 덜어질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다행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나 전 노선의 ‘입석 금지’는 유지된다고 한다며, 입석 금지로 인해 발생하는 시민 여러분의 불편감소를 위해 전세버스를 투입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방면으로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파업의 완전 타결이 아닌 임시중지로, 15일까지 경기도와 경진여객 노조 간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2차 광역버스 파업이 진행될 수도 있다며, 부디 현명한 합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시는 파업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비상 상황 시 시민 불편감소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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