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평화의 소녀상 기림식’ 열렸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8-13 23:03:56
'올해로 6년째, 광복을 생각하고 평화와 인권을 생각하는 시간’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 옥구공원 한 켠에 시흥 평화의 소녀상이 자리잡고 있다. 시민성금으로 만들어진 소녀상이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도 8.15 광복절을 앞두고 시흥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평화의 소녀상 기림식>이 열렸다. 올해로 6년째라며, 광복을 생각하고 평화와 인권을 생각하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전한 일제강점기의 아픔. 그리고 지금도 그 한을 풀지 못하고 있는 위안부 할머님들의 슬픔. 이 모든 상황이, 더 강한 평화에 대한 염원과 더 강한 대한민국에 대한 바람을 다짐하게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임 시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우리는 잊지 않을 것이다. 결국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며, 뜻 깊은 행사를 6년째 개최해주신 시흥시 여성단체협의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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