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0일, 출근 전 주요도로 제설상황을 확인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마련을 위한 여성단체협의회의 곰국만들기 활동을 격려했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밤새 제설작업에 임해준 광주시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는 한 시민분이 라디오방송에 보낸 문자가 소개되었다는데, 짧은 말 한마디지만 밤을 새운 노곤함을 덜어주는 피로회복제가 되지 않았을까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설작업은 주요도로를 비롯한 취약지역을 먼저 실시한 뒤 마을안길 등을 신속히 조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행정력만으로 감당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방 시장은 남은 겨울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시민의 안전과 이동 편의를 지키기 위한 제설작업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광주, ‘보육유공자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을 축하해 주시라고 전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09!”를 전하며, 이날 <제설상황 확인 및 적사장 근무자 격려, 여성단체협의회 불우이웃돕기 활동 격려, 정책브리핑,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 만두 만들기, 상이군경회 행복나눔 위안행사, 언론사 인터뷰(서울경제, 머니투데이 더리더),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장 간담회, (사)광주기업인협회 여성CEO지회 송년회, 광주하남상공회의소 송년의 밤,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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