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주시에 대한 중앙부처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산림청장, 소방청장, 농촌진흥청장, 행안부피해 조사반이 다녀갔고 오늘은 환경부 차관이 방문키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산림청장과 헬기로 피해현장을 순시하며 어떻게 복구해 나갈지 많은 생각을 했다.
또한, 실종자 수색현장에서 소방청장을 만나 한시라도 빨리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수색작업의 속도를 올려 줄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주)도화엔지니어링 회장 박승우 외 임직원 일동께서 수해 피해 구호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해주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깊이 감사드리며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는데 잘 활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어 3일간의 연휴 기간동안 정부에서 추진중인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비해 전직원을 현장에 투입하여 피해조사와 복구 등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