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집중호우 피해 사강시장 현장 점검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7-14 23:14:53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
▲ 정명근 화성시장(왼쪽 두번째)이 사강시장을 방문해 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송산면 사강시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14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이다”라며 사강시장 방문 소식을 알렸다.

 

정 시장은 “어제(13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송산면 사강시장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어려움도 들었다”며 “이곳은 지난 6월 30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이었는데, 이번에도 일부 상가가 침수 피해를 입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이 지역은 다른 곳에 비해 지대가 낮아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해 하천과 배수로 등을 정비하였는데도 갑자기 내린 폭우를 감당하지는 못했다”며 “장마가 끝나도 앞으로 태풍이 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침수 피해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농민, 어민, 상공인 등의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시고, 기상 상황에 예의주시하며 스스로의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12일 양감면과 향남읍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28개 읍면동을 찾아 ‘이제는 화성시대, 희망화성 첫걸음’을 시작하였다”며 “이번 28개 읍면동 방문을 통해 민선 8기의 시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읍면동의 각종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시민과 소통의 자리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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