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봉사현장 찾아 감사 인사...실종자 수색본부도 다시 찾아 최선 다해 줄 것 당부”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8-15 23:20:46
'수해로 광복 77주년 기념행사가 모두 취소되었지만,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늘 새기고 있겠다’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열미리, 검복리, 산성리, 상번천·하번천리 복구현장을 확인하고 새마을지회, 자율방범대, 전국재해협회의 봉사현장을 찾아 감사인사를 드렸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 소방서와 자율방재단의 실종자 수색본부도 다시 찾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계속되는 작업에 지친 수색자들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월리와 회덕동 옹벽붕괴위험지를 재방문해 오늘밤 호우에 대비한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마을회관에 대피해 계신 주민들을 만나 짧게나마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아울러 방 시장은 오늘밤, 얼마나 많은 비가 올지 정확히 예측할 수 없지만, 안전총괄과 등 본청 및 읍면동 직원들이 비상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부디 오늘밤이 무사히 넘어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해로 광복 77주년 기념행사가 모두 취소되었지만,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늘 새기고 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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