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전한 도시 안양 설계를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2-08 23:20:34
‘안양로·양화로·관악대로 일부 구간 지중화 사업’ 추진
▲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로·양화로·관악대로 일부 구간 지중화 사업’과 관련해 “안전한 도시 안양 설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8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안전한 걷기 편한 환경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안양로·양화로·관악대로 일부 구간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며 “박달사거리~박석교(양화로), 안양여고사거리~안양대교(안양로), 우체국사거리~비산고가교(관악대로), 현충로(안양초교 통학로) 등 4개 구간 전기·통신선로 지중화 사업을 10월까지 완료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보행로가 미관을 겸비한 걷기 편한 길로 변모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시장은 “안양시 터널 안전시설도 새롭게 구축한다”며 “호암2터널에 보차도 분리 벽을 설치하고, 충훈터널에는 피난연결통로를 신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시는 호암2터널의 안양 구간(324m) 하행선 보행로에 높이 3.5m의 보차도 분리 벽을 설치하고 CCTV와 보행 등도 추가한다”며 “충훈터널에는 터널 4곳에 피난 연결통로를 설치하여, 차량사고로 인한 연기나 화염으로부터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전도시 안양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은 오늘도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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