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투표 인증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프로축구 안양FC의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참석해 투표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하루 제55대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며 “축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더 나은 변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팬들은 더 공정한 리그 운영, 투명한 협회 행정, 유소년 시스템 강화, 팬들과의 소통 확대를 간절히 바래왔다”며 “이제는 한국 축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새로운 리더십이 그 기대에 응답해야 할 때이다.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드는 한국 축구,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