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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카바티: 극락축구단’ 포스터.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국내 최초 축구 서포터즈 다큐멘터리 ‘수카바티: 극락축구단’이 이달 31일에 개봉한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 최초 축구 서포터즈 다큐멘터리 ‘수카바티: 극락축구단’의 개봉일이 다가오니 정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이 영화는 단순한 축구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FC안양과 서포터즈 RED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담은 이야기이다”라며 “2004년 안양 LG치타스 연고지 이전 사태 이후, 팀을 되찾기 위해 나선 우리 서포터즈들의 이야기가 얼마나 감동적인지, 이미 사전 시사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가슴벅찬 눈물의 감상평을 남기셨다”고 밝혔다.
이어 “선호빈, 나바루 감독의 열정적인 홍보 덕분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며 “‘붉은 우리가 모여 가장 뜨거운 보랏빛이 된다’는 슬로건처럼, 서포터즈들의 뜨거운 열정과 끈기로 기적같이 이룬 FC안양의 창단 과정을 꼭 영화로 만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7월 31일에 꼭 보러 가겠다. ‘수카바티: 극락축구단’의 대박을 기원하며, FC안양과 서포터즈 RED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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