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민 모두와 함께하는 돌봄공동체를 만들겠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9-07 23:25:17
사회복지종사자들과 소통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종사자들과 만나 소통했다.

 

7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 모두와 함께하는 돌봄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9월 7일 오늘은 사회복지의 날이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부터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홍재장애인주간보호시설까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부족한 복지 재정과 인력으로 인한 한계는, 개인의 열정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 어려움 속에도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 가족들의 눈물을 누군가 닦아주어야 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 우리 모두 함께하는 돌봄공동체로 그 짐을 나눠 들고자 한다”며 “잔뜩 쌓인 신문을 보고 이상함을 느낀 신문배달원, 동네를 가장 알 아시는 통장님들, 그리고 내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는 ‘시민 여러분’까지, 우리는 이미 누가 어려운지, 어떤 복지가 필요한지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더 많은 시민 여러분이 직접 함께 복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돌봄공동체로 수원에서부터 시작하겠다”며 “힘든 이웃의 일상을 지켜주고 계시는 수원시 사회복지사와 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더 나은 복지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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