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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이 ‘안양시노동인권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병일 페이스북) |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병일 안양시의회의장이 ‘안양시노동인권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10일, 최병일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분들의 인권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일하는 안양시민의 든든한 동반자! 안양시노동인권센터가 금일 개소하였다”고 전하며 “2021년 7월부터 설립을 준비해온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앞으로 안양지역의 노동자 및 영세 사업장 사업주를 위한 노무상담창구운영, 노동인권교육, 노동인권분야 연구 및 홍보사업을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저도 비로인한 피해지역 현장활동 이후 개소식에 참석하여,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현판식을 가진 뒤, 센터를 천천히 둘러보았다”며 “안양시노동인권센터의 개소는 노동인권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 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의미있는 출발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의 “최선의 무기는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라는 어록을 소개하며 “위의 얘기한 문구처럼, 낮은임금, 불안전한 작업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안양시민분들이 있으시다면, 안양시노동인권센터를 언제든 부담없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안양시의회도 일하는 안양시민의 노동인권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손맞잡고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97, 6층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대표전화는 031-360-157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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