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폭설 피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11-29 23:27:13
“한전 측과 긴밀히 협조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전진선 양평군수가 ‘2024 문화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해 축하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9일, 폭설 피해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폭설로 인한 대규모 정전 사태로 여전히 많은 군민 여러분께서 불편을 겪고 계시다”며 “며칠째 이어지는 단전과 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고 밝혔다.

 

이어 “군에서는 복구 대상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설작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취약가구와 대피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숙박업소 연계와 생필품 지급 등 구호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며 “조속히 복구가 이루어져 군민 여러분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한전 측과 긴밀히 협조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전 군수는 당정협의회를 진행했다.

 

전 군수는 “오후에는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제6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며 “이 자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당협 관계자분들과 양평군 공직자들이 함께하여 군정 현안을 논의하고, 양평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양평 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비롯하여 용문-홍천 간 철도사업,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계획, 두물머리 관광 활성화 방안 등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주요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당정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양평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부서 보고,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종강발표회, 전국 보일러설비협회 양평지회 종무식, 양서면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 이‧취임식 등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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