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8월 15일, 옥천다목적복지회관에서...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기념행사”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8-15 23:28:53
'우리 민족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이 계셨기 때문’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5일, 오늘도 군민여러분과 소통을 이어갔다며,
10:00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기념행사,
17:00 강상면 주민자치위원회 광복절 경축 기념공연 일정 등 군민여러분들과 함께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늘은 옥천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기념행사를 가졌다며, 우리 민족이 일제의 압제에서 해방된지 제77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날 우리 민족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희생하시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이 계셨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애국지사와 선열들의 불굴의 정신을 기념하고, 주민화합을 위한 군민의 역량과 에너지를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독립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담은 멋진 뮤지컬 공연으로 경축식을 빛내주신 양평예총과 연극협회 소속 배우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후에는 양평물맑은시장 쉼터 공원에서 열린 강상면주민자치위원회 8.15 광복 77주년 경축 기념 공연에 함께했다며, 아리랑을 테마로 한 멋진 공연으로 군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주신 강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물맑은문화예술나눔회, 양평군광복회,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광복절인 오늘은 삼복 중에 마지막인 말복이기도 하다. 가족, 이웃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나누시면서 즐거워야 할 시기에, 유래없는 호우피해로 고통을 겪고 계신 군민여러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거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일상이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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