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발곡 지하보도...현장행정”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8-25 23:28:13
‘2023년까지 장암 택지지구 내 지하보도 철거’

사진출처=김동근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5일, 발곡 지하보도 현장에 다녀왔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98년에 준공된 장암 택지지구에는 발곡을 비롯해 장암, 청룡, 추동 지하보도가 설치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후에 횡단보도가 설치되는 등 생활환경 여건이 바뀌면서 발곡, 장암 등의 지하보도가 2011년부터 폐쇄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폐쇄된 이후에 장기간 방치된 지하보도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왔고 현장시장실에서도 한 주민분께서 지하보도 철거를 요청해주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자동차보다 보행자가 우선인 시대가 왔다며, 2023년까지 장암 택지지구 내 지하보도들을 철거하고 시민들이 지금보다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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