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28일,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중앙부처 공직자 34명이 광주시에 파견되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으로 가중되는 보건소 업무 경감을 위해 중앙부처 인력 34명이 28일, 광주시로 출근하여 확진자조사 업무에 투입되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확진자 조사업무에 투입하기 전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며, 단계 별 1인당 업무량 배정, 확진자 분류 및 확진통보, 자기기입식 조사서 문자발송, 확진자조사 등의 업무 수행에 대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청 인력 5명도 보건소로 파견되어 선별진료소, 재택치료 등에 투입되었는데, 그래서 보건소는 재택 치료자 중심의 상담・안내 등 업무로 확진자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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