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피해 복구와 보상에 최선을 다할 것”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8-10 23:31:00
이틀 연속 황계동 수해 현장 점검
▲ 정명근 화성시장이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수해 피해를 입은 황계동을 찾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해를 입은 황계동 주민 여러분들을 만났다. 이틀 연속으로 내린 폭우로 수해를 입은 황계동 주민 여러분들을 만났다”며 “수해를 입은 주민 여러분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며 피해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그 심정이 얼마나 참담하고 답답한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지금 당장 몸을 뉘고 쉬어야 할 보금자리와 생계를 이어가야 할 상점과 사업장이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한숨 섞인 목소리가 귓가에 여전히 맴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기마저 끊긴 상황이라 야간 복구 작업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최대한 빠르게 끊어진 전력을 복구하고 복구 작업에 필요한 인력도 보충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피해 복구와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어쩔 수 없이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 마음이 더 아파온다”며 “아직까지 호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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