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새빛 만남’ 9월 초순까지 11개 권역별 만남을 진행

LOCAL NEWS / 조준영 기자 / 2024-07-22 23:33:52
'22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첫 만남엔 구운·금곡·호매실동 주민들을 모셨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찾아가는 시정 공유의 장 ‘새빛 만남’의 문을 연다면서, 오늘(22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첫 만남엔 구운·금곡·호매실동 주민들을 모셨다고 전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앞으로 ‘새빛 만남’을 통해 민선 8기 반환점을 돌아 우리 시가 나아갈 방향을 가까이에서 설명드리고 지역 현안의 지혜를 구할 것이라며, 오늘은 공간·경제·생활 대전환을 3대 축으로 한 ‘수원 대전환’의 비전, 이를 바탕으로 빛나는 시민과 함께 이뤄나갈 새로운 수원의 꿈을 소개드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빛 만남’은 9월 초순까지 11개 권역별 만남을 진행하는데, 도시의 주인이신 시민들과 한 공간에 모여 수원의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단 생각에 가슴이 뛴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특히 오늘 지역 관심사업 현황도 상세히 설명드렸는데, 구운역이 더해진 신분당선 연장선, 황구지천 하수처리장 상부 문화체육공원, 일월공원 생활체육시설, 금곡동 공공도서관과 호매실동 체육센터까지, 주민의 오랜 소망을 받들어 거침없이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빛만남은 내일 평·서둔·입북동, 모레 세류·권선·곡선동으로 권선구 일정을 마무리한 뒤 영통·장안·팔달 순으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시정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 어렵사리 내주신 시간의 무게를 되새기며 ‘권역 맞춤형 새빛만남’을 알차게 준비하겠다. 함께하셔서 시정의 나침반이 될 귀한 말씀 들려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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