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종신보험에 중증치매보장을 결합한 “올원유니버셜치매종신보험” 출시

ECONOMY / 조준영 기자 / 2020-10-13 23:35:41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대표이사 홍재은)은 종신보험에 중증치매보장을 결합한 상품 ‘올원NH유니버셜치매종신보험(무배당, 보증비용부과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중증치매 진단시 사망보험금 50%를 선지급하는 상품으로 치매플러스보장특약을 추가로 가입할 경우 경증치매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암을 비롯한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27종(비갱신형)의 선택특약을 추가해 다양한 질병 위험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질환 등 발생률이 높은 경증질병에 대해 최초 1회를 보장하는 특약과 3대질병(일반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해 최초 1회 진단시 생활비를 지급하는 생활지원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암의 경우 재진단시 2년마다 진단비를 지급하는 재진단암보장특약도 있어 생활밀착형 특약을 강화했다. 

 

보험 가입은 만15세부터 최대 65세까지며, 보험가입금액은 1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고객의 자금 상황에 따라 보험료 납입유예, 중도인출 및 추가납입 등 유연한 자금운영이 가능한 유니버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NH농협생명 홍재은 대표이사는 “고객의 보장자산은 물론 맞춤보장이 더해진 상품이다”며“앞으로도 농협생명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natim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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