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은 원안대로 진행되어야 한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3-30 23:35:08

사진=정장선 평택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30일,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은 원안대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양수산부가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 축소 취지의 계획안 발표를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평택항은 개항 이래 짧은 기간 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습니다만 타 항만들과는 달리 항만 배후도심지가 없어 항만경쟁력이 저하됨은 물론, 평택시민을 위한 배려도 전무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어 평택시는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필요한 조건을 갖춰온 만큼, 해양수산부의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 축소 검토에 대해 기존 면적 유지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의지를 공고히 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추진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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