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2024년 양평군 민관합동 청렴다짐 결의대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은 23일, ‘민관합동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개촤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5월 23일 목요일인 오늘은 민관합동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지난해 우리 양평군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올해는 더 세밀하게 군민을 돌아보는 청렴행정 추진을 목표로 지난 3월 양평군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청렴문화 확산, 공감과 소통, 청렴 인식 재고 등 세분된 청렴 시책을 지정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이 말과 선언뿐이 아닌 실천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가 직접 중심을 잡고 끌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날 양평군은 ‘양평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전 군수는 “양평역사문화도시는 양평군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를 콘텐츠로 지평면에 조성하는 국제평화공원, 박물관 등 복합문화시설 공간 조성 사업이다”라며 “양평역사문화도시가 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동부권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전 군수는 부서별 현안보고 청취 및 논의, 옥천 마을도로 개통 준공식, 개군면 계전2리 마을창고 준공식, 과수 화상병 발생 농가 방문 등의 일정을 가졌다.

한편, 전진선 군수는 “오늘은 토요일에 있을 전국노래자랑 본선 출연자를 선발했는데, 196개팀 중 16개팀이 최종 선발되어 본선을 기다리고 있다. 끼 많은 군민여러분의 무대가 기대된다. 종합운동장에서 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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