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이 13일, 현판식을 시작으로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의 업무를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당선인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는 ①행정, ②경제ㆍ문화, ③복지ㆍ환경, ④교통ㆍ주택 4개 분과로 운영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기간 약속드린 공약을 정책으로 정돈하는 작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민선 8기 화성의 ‘대전략(grand strategy)’과 발전 계획 수립을 맡을 시정연구원 건립도 조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주요 업무들을 직접 담당하고 있는 화성시청 공무원들도 새로 발족한 인수위원회와 함께 보폭을 같이 하며 현안들을 꼼꼼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정명근 당선인은 이어 모쪼록 내실 있는 인수위 활동을 통하여 앞으로 4년간 시정의 든든한 기초와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멈추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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