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로컬라이프] 조준영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5월 끝자락에 또 하나의 추억 만들기가 시작된다며, 세계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보급 음악 향연 ‘2024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콘서트는 톡톡 터지는 상큼함에 바닐라라떼 같은 감미로움, 가슴 뻥 뚫리는 폭발력이 무대마다 이어지고, 최정상 배우들이 뿜어내는 강렬한 뮤지컬 넘버도 빼놓을 수 없다고 전했다.

특히 수원시민의 자부심이 된 수원시립합창단·교향악단이 이 모든 감동에 품격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늘(25일) 저녁 7시 연무대 특설무대라며, 봄밤의 초록이 에메랄드처럼 빛나는 순간을 사랑하는 우리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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