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2일, ‘제1회 광주시드론스포츠협회장배 국제 드론레이스’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느 순간 드론은 재난구조, 물류, 농업 등 우리 삶의 여러 곳에서 활용될 정도로 계속되는 기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시에서도 과거 단순 사진 촬영에서부터 시작해 최근에는 고해상도 항공촬영 및 DB구축을 통해 지적재조사·도시개발·도로개설·인허가·불법단속 등 활용 분야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 같은 대회가 앞으로도 광주에 이어지길 바라며, 지난해 국내 최대 드론대회인 코리아 마스터스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주시드론스포츠협회의 계속되는 활약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오늘 오후 발생한 목동 공장 화재 현장 139명, 소방차 등 장비 37대, 헬기 2대(현재는 철수) 투입되어 진화 작업중이며, 산불방어선 설치를 완료하였고,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한주를 마무리 하는 날 화재소식을 전해드려 마음이 무겁다면서, 인명피해가 없기를 바라며 완진될 때까지 계속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날 제1회 광주시 드론스포츠협회장배 국제 드론 레이스, 주일예배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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